동촌 마을에 우물이 있었는데 오후 3시, 4시 정도만 되면 호랑이 한마리가 산에서 내려와 그 우물 옆에 자리를 잡고 눈에서 빛을 내면서 마을을 쳐다보곤 했데요.  그 영험함이 통하였던지 그 우물을 마시면 병이 나았다~~하는 전설처럼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하네요.

다음 그림들은 호랑이를 그림으로 "표현"하신 모습입니다. 상상력이 피카소 저리 가라죠?  ^&^